top of page

한국경제|2017.12.16

간판 대신 자판기 모양 문… "아~ 인스타서 본 망원동 그 카페"

간판 없는 가게가 늘면서 이들 간 콘셉트 경쟁도 치열하다. 간판이 없다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차별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동대문의 칵테일바 겸 카페인 ‘장프리고’는 밖에서 보면 과일 가게처럼 생겼다. 제철 과일들이 쌓인 나무 박스 뒤에 거대한 냉장고들이 서 있고, 화살표를 따라 하나의 냉장고 문을 열면 비밀 공간과 같은 2층짜리 넓은 바가 등장한다.

티비조선 9시 뉴스|2017.09.21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카페가? 이색 출입문 카페-바 인기

장지호 / '장프리고' 대표
"과일을 판매하는 공간을 만들고, 그 뒷면에 저희가 진짜 하고 싶었던 것들을 숨겨보자 하는 생각에서…"
책이 빼곡히 꽂힌 책장. 책을 살포시 누르자 문이 열립니다. 밀실 같은 칵테일 밥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수백 종의 칵테일은 이곳만의 매력입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