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상권은 과거 ‘떡볶이 골목’에 머물렀으나, 최근 몇 년 사이 골목 곳곳에 세련된 카페, 베이커리, 식당 등이 들어서며 20∙30대 젊은 세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금은 ‘힙당동’(힙+신당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가장 트렌디한 지역 중 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선한 과일들이 쌓여있는 바구니 뒤로 보이는 대형 냉장고. 그 냉장고의 가장 왼쪽 문을 열면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다이닝바로 운영되는 장프리고를 만날 수 있다. 신선한 과일을 사용한 주스부터 다양한 메뉴 파스타부터 애플 수제 미트볼 등 다양한 메뉴와 과일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나래가 데려간 집은? 송은이가 아바타 세트장 같다며 환호했던 바로 '주신당'! 사실 이 집은 드링킷이 이전에 '이색 bar'로 소개했던 곳. 드디어 방송에 나오다니!(예지력이라 해본다) 이곳은 을지로에서 조금 떨어진 신당역에 위치해있다. 신당 컨셉의 칵테일 바로 외관만 보면 '이게 술집이라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