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BUSINESS|2023.08.09
무당과 떡볶이의 동네에서 ‘힙당동’으로, 신당동의 변신[상권 리포트⑦]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칵테일바 내부를 장식하고 있고 보라색·빨간색 등의 조명이 몽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에도 점집 분위기의 족자나 아이템들이 가득하고 천장은 수족관에서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다. 신당동을 단숨에 ‘힙당동’으로 바꿔 버린 이 매장은 식음료(F&B) 기업 티디티디가 2019년 개업했다.
문화일보|2023.07.28
촛불 밝힌 무당집 닮은 칵테일바… 오싹한데, 왠지 모르게 ‘힙하다’
신당동 이름 앞에 ‘힙(hip)’ 자가 붙으며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무당들이 춤추던 신들의 터가 영험한 기운을 ‘흥’으로 승화한 젊은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주신당’(사진)은 ‘술을 모시는 신당’이라는 콘셉트로 꾸민 칵테일 바다. 목재 단상에 올려진 신상과 촛불, 흰 천과 빨간 천을 꼬아 만든 새끼줄이 영락없는 무당집이다.
더블유 코리아|2023.06.16
美친 콘셉트를 자랑하는 신상 카페 3
신당동에 이색적인 에스프레소 바가 오픈했다. 메일룸이라는 이름처럼 편지함을 열 때의 설레는 마음을 커피로 전달한다는 콘셉트로 공간을 꾸몄는데 주문과 동시에 서서 마시는 1층 스탠딩 바를 시작으로 가구 뒤로 숨어있는 안쪽 공간부터 3층, 4층, 그리고 5층 루프탑까지 작지만 알차게 공간을 구성했다.
다음 월간 서른|2023.06.13
40대 이상은 의외로 모르는 MZ세대 핫플
‘힙당동’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동네로 부상하면서 생긴 별칭입니다...주신당은 ‘신당' 컨셉의 칵테일바예요. 조선시대 무당촌이었던 신당동의 역사를 재해석했습니다. 기와를 얹은 목재 건물에 볏집으로 장식을 더 하고, 빨간색 페인트로 쓰여진 ‘주신당' 세 글자가 간판을 대신합니다.
브런치스토리|2023.05.18
오래 머무는 공간을 만드는 힙당동, 티디티디의 공간들
장지호 TDTD(티디티디)대표의 브랜드들은 현대적인 감각과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됐고, 이를 통해 신당동은 점점 더 트렌디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을 이루는 좋은 예시로 평가받고 있다.